[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아이유가 2월 첫째 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셀러브리티(Celebrity)'로 골든차일드의 '안아줄게 (Burn It)'를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 5집 앨범의 선공개곡 '셀러브리티(Celebrity)'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음악이다. '셀러브리티(Celebrity)'는 경쾌하고 세련된 사운드 속 따스한 아이유의 위로를 담아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유키스의 수현과 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I Wish'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CIX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Young'과 업템포 리듬의 경쾌한 멜로디, 타이틀곡 '시네마'(Cinema)'로 두 가지 매력을 선보였다.
김우석은 포근하고 따뜻한 보컬로 '이따 뭐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타이틀곡 Sugar' 무대에서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안무를 더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팝 댄스곡 '암 낫 쿨(I'm Not Cool)'의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농염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끝으로 골든차일드는 레게톤 스타일의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자랑했다. 골든차일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1위 후보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OYHOOD (남동현), BXK, CIX, CRAVITY, T1419, YOUHA (유하), 골든차일드, 김우석, 드림캐쳐, 리리(Lili), 송가인, 수현&훈 (From. U-KISS), 원어스(ONEUS), 정동하, 체리블렛 (Cherry Bullet), 핑크판타지, 현아, 홍은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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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