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재난탈출 생존왕' 김숙이 한복 연구가 박술녀로부터 설 선물을 받았다.
5일 방송되는 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이하 '생존왕')에는 ‘모으면 자원, 버리면 쓰레기’라는 철학을 가진 박술녀가 전하는 선물 잘 하는 법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술녀는 김숙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설 선물을 보냈다. 무려 40여 년 동안 한복 외길을 걸어온 박술녀. 김남주, 김희선, 고수, BTS 등 수많은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한복을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한복연구가 박술녀가 보낸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있다.
한복을 만들면서 나오는 자투리 천 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는다는 에코브리티 박술녀. 심지어 자투리 천을 이어 만든 한복 디자인은 그녀의 시그니처가 되었다. 손편지와 함께 전달된 김숙 맞춤형 설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뜻밖의 선물을 받은 김숙은 "버릴게 하나도 없네"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재난탈출 생존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