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수환 이사장이 미디어스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달 29일 남원 서진여고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시국에 있는 만큼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영화 '부활'의 감독이자 이태석 재단의 이사장인 구수환PD는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지막 강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수료식을 마쳤다.
구수환PD는 그간 미디어스쿨에 이태석 신부의 서번트 리더십을 도입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저널리스트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런 노력에 공감한 전국 지자체들은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전국 대학의 언론홍보학과 및 관련과의 합격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수환PD는 지난해 7월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부활'을 개봉하고 이태석 신부의 서번트 리더십 강의를 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미디어스쿨을 포함한 각종 행보를 계속 이어가며 이태석 신부의 서번트 리더십을 사회에 전파할 계획이다.
구수환 PD는 미디어 스쿨을 비롯해 이태석 재단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영화 부활의 감독판을 준비하여 다시 한번 영화관과 온라인에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태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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