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하선이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드라마 '동이'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박하선은 지난 10월 종영한 '동이'에서 단아한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아인현'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박하선은 "'동이'를 찍을 때 나와 지진희는 포옹 신이 한 번도 없었다"며 "지진희가 항상 한효주만 다정하게 안아주는 게 부러웠다"고 한효주에 질투를 느낀 사연을 전했다.
박하선은 자신이 한효주에 질투가 나 촬영 현장에서 욱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말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강심장> 출연으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 박하선은 단아한 이미지에 숨겨진 예능 끼를 선보이며 발랄한 댄스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왕족 스페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는 박하선을 비롯해 문채원, 최진혁, 강민혁, 동해(슈퍼주니어) 등 '괜찮아, 아빠 딸' 출연진과 문희준, 소녀시대(유리, 수영), 윤정수, 김원준, 리지(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5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박하선 ⓒ S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