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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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똥손' 윤지성 “오명 벗기 위해 나왔다" (신선놀음)

기사입력 2021.02.04 15:30 / 기사수정 2021.02.04 15: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윤지성이 '요리 똥손'의 오명을 벗기 위해 나섰다.

5일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이하 '신선놀음')에 엔플라잉의 유회승, 차훈과 가수 윤지성이 출격한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기발한 레시피를 가진 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나이 불문, 직업 불문 다양한 도전자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요리에 관심 있는 아이돌들의 도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엔플라잉의 유회승과 차훈은 직접 만든 ‘동치미’를 들고 등장해 범상치 않은 ‘요리 고수’의 향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섞박지’부터 ‘나박김치’, ‘돌나물 물김치’까지 담가 먹는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회승과 차훈은 이날 간단하면서도 새로운 김치 요리를 선보여 ‘요리 금손’의 면모를 인증했다.

반면, ‘요리 똥(?)손’으로 알려진 아이돌 윤지성도 ‘볼빨간 신선놀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지성은 아이돌계 요리 금손을 꿈꾸며 요리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취 15년 차라며 강한 자신감을 밝혔지만, 정작 팬들에게는 ‘지옥에서 온 셰프’라고 불린다는 웃픈(?) 사연도 공개했다.

“오늘 그 오명을 벗겠다”고 호언장담한 윤지성은 집에서 요리에 매진하는 연습영상까지 공개했는데, 과연 윤지성은 멋진 요리와 함께 ‘요리 똥(?)손’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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