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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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세온, 보름달 관찰하려다 추락…향년 34세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1.02.02 17:19 / 기사수정 2021.02.02 17:1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소피 세온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데드라인 등 해외 매체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소피 세온이 실족사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소피 세온의 홍보 담당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소피는 끔찍한 사고로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보름달을 보기 위해 올라갔다 추락했다"라고 성명서를 발표 했다.

1986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난 소피 세온은 2013년 'Nothing More to Say'라는 싱글을 발매,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소피 세온은 2015년 마돈나와 함께 싱글 'Bitch, I 'm Madonna'를 공동 제작했고, 찰리(Charli) XCX와 EP Vroom Vroom을 공동 작업했다.

소피 세온의 2018년 데뷔 앨범인 'Oil of Every Pearl's Un-Insides'는 그래미 어워즈에 최고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소피 세온 공식 홈페이지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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