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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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3월 18일 재개 "철저한 방역"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2.02 15: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연기와 취소로 무기한 연기되었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재개된다. 지난해 11월 무기한 연기되었던 서울 2주차 공연은 오는 3월 18일부터 관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2021년을 맞이하여 공연을 재정비하고 일정을 재조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달라진 콘서트로 다시 관객을 안전하게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콘서트 진행에 대한 불투명성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공연에 대한 문의가 계속 빗발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을 더 이상 무한정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지자체 및 공연장의 협조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으로 2021년 투어 지역들을 선정했다. 단, 관객 분들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투어 일정이 다시 한번 연기 또는 취소가 될 수 있는 점을 유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콘서트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5,000석이 넘는 대규모로 진행된 콘서트로 총 11만 명의 관객과 스태프 중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치며 공연과 방역 모두 완벽히 해낸 콘서트로 기록된 바 있다.

이번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역시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상시 방역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방역 및 콘서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다시 돌아오는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고양, 부산, 강릉, 인천, 수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TOP6가 방송에서 부른 곡들 중 화제의 곡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원조 트롯 오디션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2’의 전국투어 콘서트 또한 4월부터 예정되어 트롯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전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쇼플레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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