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요요미가 '트롯파이터'에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7회에서는 지난주 5연승에 실패한 ‘완판기획’과 이를 저지한 ‘짬뽕레코드’, 두 기획사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계속 이어진다.
파죽지세 흐름을 이어가려는 ‘짬뽕레코드’ 김창열 사장은 트로트계 ‘찐 요정’을 캐스팅해와 ‘트롯파이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요정의 정체는 바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 혜은이의 목소리를 빼닮아 ‘리틀 혜은이’ 별명을 얻은 요요미는 ‘고속도로 아이유’로도 불리며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요요미는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깜찍한 실루엣만으로 상대팀 ‘완판기획’의 대결 의지를 무력화시켰다고. 귀여움으로 무장한 요요미의 애교 2종에 선율은 “천사 같다”며 감탄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한다.
무대 역시 요요미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인 트로트 공연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상대팀 ‘완판기획’ 출연자들은 팀 응원도 잊은 채, 무대를 난입해 사진을 찍는 등 열광적인 환호를 보였다고. ‘트롯파이터’에 강림한 요정 요요미의 역대급 깜찍 발랄 무대에 기대가 더해진다.
'트롯파이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트롯파이터'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