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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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판사 남편, 집에서도 잘잘못 따지더라"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1.02.01 22: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윤유선이 판사 남편이 집에서도 잘잘못을 따진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윤유선의 등장에 연예계 최초로 법조인과 결혼을 한 연기자라고 입을 모으며 윤유선의 결혼생활에 대해 궁금해 했다.

MC들은 사전인터뷰 내용 중 윤유선의 남편이 집에서도 재판을 한다는 얘기를 한 것과 관련해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다.

윤유선은 "남들이 말하지 않는 뒷면을 보기도 하고 잘잘못을 따진다. 화를 잘 안 내는데 '이건 아니다' 싶으면 '잘못됐다고 얘기 좀 해줘. 한 마디만 해줘' 이런다.
이건 잘잘못 따질 게 아니라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안 그런다"고 말했다.

김숙은 윤유선에게 혹시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는 거냐고 물었다. 윤유선은 "인정은 안 하는 편이다"라고 세상 쿨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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