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영희가 주말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1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현실 시~작!! #주말부부의 삶"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희는 혼자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커피는 물론 빵과 계란, 딸기 등을 차려놓은 김영희는 부부 등신대 앞에 앉아있다.
이어 허공에 "승열아 맛있어?"라고 되물으며 등신대를 향해 딸기를 전해줘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는 "밥 챙겨 줄 사람 없으니 늦게 자고 출근 배웅 할 사람 없으니 늦게 일어나고 빨래 두 번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나름 구색 맞춰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셋팅하고 혼자 와구와구. 저녁에 반길 사람 없으니 설거지도 있다가"라는 말을 덧붙이며 쓸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달,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