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이 자야 하드캐리로 1세트를 끝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T1 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나왔다. 리브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레오' 한겨레, '에포트' 이상호가 등장했다.
1세트에서 T1은 카밀, 탈리야, 오리아나, 자야, 레오나를 픽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나르, 우디르, 빅토르, 카이사, 라칸을 골랐다.
초반 커즈가 정글 주도권을 잡으면서 5분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8분 테디-케리아는 매복 플레이로 에포트를 따냈다.
10분 T1은 적 블루 진영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테디를 키웠다. 11분 리브 샌박은 두 번째 바다용을 빠르게 먹으며 이를 덮치는 T1을 완벽하게 잡아먹었다.
13분 커즈는 봇 갱킹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반대로 크로코는 첫 전령을 획득했다. 16분 리브 샌박은 봇에 전령을 풀며 5인 다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T1은 반격각을 쟀고 T1이 에이스를 기록했다.
T1은 추가로 바람용을 챙겼고, 리브 샌박은 봇 1차를 날렸다. 19분 테디는 탑 1차를 파괴하며 폭풍 성장을 이뤄냈다. 20분 T1은 미드 다이브를 시도, 페이트를 잡으며 미드 1차를 날렸다.
21분 T1이 네 번째 바람용을 포기했고 리브 샌박이 먹으면서 용 스택을 동률로 맞췄다. 22분 T1은 2차 미드 다이브로 크로코를 잡았다.
25분 T1은 미드, 봇을 압박하며 2차 타워를 파괴했다. 26분 다섯번째 바람용이 나왔고 T1은 바론을 선택했다. T1이 바론을 빠르게 먹으면서 한타도 대승을 거뒀다.
27분 T1은 탑으로 돌진했고, 탑 억제기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리브 샌박의 반격도 거셌다. 잘 큰 테디를 잘랐다. 29분 T1은 적 정글을 장악하며 서밋과 크로코를 끊어냈고 미드, 봇 억제기를 파괴했다.
31분 리브 샌박은 깊숙히 들어온 칸나를 잘랐다. 32분 칸나가 없는 상황에서도 T1은 탑으로 진격했고 리브 샌박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한타를 걸었다. 리브 샌박은 필사적으로 막았고 바론까지 획득했다.
38분 T1이 바람용 영혼을 챙겼다. 40분 중요한 바론이 출현했다. T1은 바론을 포기했고, 리브 샌박이 바론을 가져갔다. T1은 바론을 내줬지만 샌박 팀원들을 제압하며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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