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 20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미팅 'Stray Kids 1ST #LoveSTAY 'SKZ-X''(스트레이 키즈 첫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엑스', 이하 'SKZ-X')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SNS에 첫 팬미팅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여덟 멤버들은 탐정으로 변신해 날카롭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며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리더 방찬이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는 듯한 포즈를 비롯해 강렬함을 품은 멤버들의 눈빛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1일 새해 계획과 포부를 담은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1"'(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1")을 발표했다. 여기서 첫 공식 팬미팅, 자체 리얼리티, 두 번째 정규 앨범, 시즌 송,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예고했고, 2021년 첫 행보로 팬미팅 개최를 실현시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특히 지난해 11월 22일 성료한 첫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Stray Kids 'Unlock : GO LIVE IN LIFE''(비욘드 라이브 - 스트레이 키즈 '언락 : 고 라이브 인 라이프')에서 뛰어난 무대 매너와 넘치는 카리스마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이들이 이번 팬미팅에서 다시 한번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정규 1집 'GO生'(고생)과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을 통해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성장을 증명했다.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안으며 '퍼포먼스 대장주' 행보를 과시했다.
2018년 정식 데뷔부터 지금까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냈고, 8인 멤버가 무대 위에서 전력을 쏟아내는 '스트레이 키즈 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 신선하고 독특한 퍼포먼스들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K팝 무대 맛집'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2월 2일 오후 8시에는 자체 리얼리티 'SKZ CODE'(스키즈 코드)를 최초 공개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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