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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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2PM, 덩크슛+댄스+씨름 대결

기사입력 2010.11.27 23:11 / 기사수정 2010.11.27 23: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8일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팀과 짐승돌 2PM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드림팀에 도전장을 내민 2PM은 지난 1년간 드림팀 멤버로 활약했던 준호, 최근 드림팀에 합류해 다크호스로 떠오른 찬성, 슈퍼주니어 대 드림팀 특집에 출연했던 닉쿤을 비롯해 택연, 우영, 준수로 구성됐다.



2PM에 맞서는 드림팀은 2PM 멤버 모두 최강자로 지목한 마이티마우스 상추, 연승을 올리며 폭풍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리키김, 물씨름 챔피언이자 만능 스포츠맨 에이트 이현, 슈퍼 루키 제국의 아이들 동준, 이상인, 포커즈 진온 등이다.

드림팀과 2PM의 첫 번째 대결은 팀의 단합과 협동심이 필요한 '릴레이 덩크슛'이다. 6명의 선수가 차례대로 달려나가 점프를 하며 농구대 보드에 공을 튀긴 후 마지막 선수가 덩크슛을 성공시켜야 하는 방식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은 진정한 춤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무작위로 선정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 배틀'이다. 마지막 세 번째 대결은 사나이들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승부 '씨름'이다.

과연 드림팀과 2PM 중 어느 팀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28일 오전 10시 35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사진=드림팀, 2PM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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