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가 2021년 새해 가장 솔직한 응원을 전할 릴레이 굿즈를 공개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유다인 분)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굿즈 패키지는 오는 30일(토) 14:00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31일(일) 14:30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는 패키지는 ‘정은과 막내’가 송전탑에 의지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자세가 담긴 뱃지와 스티커, 그리고 엽서세트 4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상 유일한 내 편’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위로로 다가가는 두 사람의 우정을 간직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듯하다.
또한 CGV에서 진행되는 굿즈패키지의 경품으로는 곡예를 하는 듯, 줄에 매달린 정은이 중력을 거스르는 듯 반전되어 있는 ‘정은의 비상’ 뱃지와 정은이 불시착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파견지를 묘사하는 듯한 일러스트 포스터가 담겨 있어 새해 정은으로부터 힘을 얻고 싶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예정이다.
4종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현장경품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수리도구를 들고 가는 정은과 막내 뒤로 영화의 제목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1차 포스터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수원, 신도림, 부평, 동성로, 광복, 센텀시티, 오투, 안산을 비롯한 10개 지점과 대한극장,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에무시네마, 필름포럼에서 배포된다.
정은과 막내의 패기가 담긴 메인 포스터는 메가박스 코엑스, 군자, 대구, 동대문, 상암, 신촌, 성수, 목동, 하남스타필드, 킨텍스, 부산대 총 11개 지점과 씨네큐브, 라이카시네마, 더숲아트시네마, 영화공간주안에서 현장 경품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정은과 막내의 출근길과 휴식시간을 형상화하여 관객들이 높은 애정을 보였던 온앤오프 포스터도 각각 현장경품으로 진행된다. ‘온’ 포스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전, 서면, 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여의도, 센텀시티, 대구현대 11개 지점과 아트나인, 인디스페이스, KU시네마테크, 헤이리시네마 지점에서 배포되며, ‘오프’ 포스터는 씨네Q 신도림, 경주보문, 전주와 오오극장, 영화의전당,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광주극장, 광주독립영화관, 동성아트홀, 안동중앙시네마, 시네아트리좀 및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이벤트 진행된다. 현장 이벤트 진행 방식은 극장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릴레이 굿즈와 함께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극장 이벤트 또한 오픈될 예정이다. 25(월) 14:00에는 메가박스 빵원티켓이 오픈된다. 메가박스 빵원티켓은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는 무비싸다구 이벤트는 최소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26(화) 15:00부터 오픈한다. 풍성한 혜택 이벤트는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 및 예매가 가능하여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에게 선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진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