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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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TFT 대회 'ATS-운명: 야수의 축제'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1.01.25 10:2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TFT 한국 대표 선발전 진출자를 가리는 두 번째 서킷 대회가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1일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신규 세트 ‘운명’의 중반 업데이트 ‘야수의 축제’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AfreecaTV TFT Series)-운명: 야수의 축제(이하 AT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FT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 배틀러' 장르의 게임이다.

이번 ATS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대회에 이어 TFT 국제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TFT 레전드컵' 진출자 2인을 뽑는 두 번째 서킷 대회다. 대회 참가 신청은 지난 1월 22일부터 시작돼 31일까지 열흘간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시드’와 아프리카TV BJ를 대상으로 한 ‘BJ 시드’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시드의 경우 1월 31일 23시 59분을 기준으로 게임 내 ‘마스터 티어’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이 지원 가능하며, 티어 점수에 따라 총 128명의 참가자를 결정한다. BJ 시드의 경우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며, 티어의 제한은 없으나 ‘TFT 카테고리’의 방송 누적 시청 시간이 높은 순으로 64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대회의 예선은 2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5일과 16일에 준결승전, 23일에 결승전 경기가 예고되어 있다. 이번 ATS 역시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대회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4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해당 2인은 향후 진행될 'TFT 레전드컵' 진출권도 얻게 된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ATS가 TFT를 즐기는 유저들과 BJ들이 함께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2021년 아프리카TV가 진행하는 TFT 관련 e스포츠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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