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여자)아이들이 1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여자)아이들이 '화(火花)'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미니앨범 'I burn'을 발매, 타이틀 곡 '화(火花)'로 지난주 컴백했다. 1위 후보에 나란히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했고,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소연은 팀을 대표해 "네버랜드 너무 고맙고, 항상 함께해 주시는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1위 소감을 밝혔으며, 우기 역시 중국어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18일 미니앨범 'NOIR'를 발매, 타이틀곡 'Thank U'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수록곡 'Loco (House Party)' 무대로 캐주얼하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Thank U' 무대에서는 성숙하고 절제된 콘셉트와 안무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노윤호뿐만 아니라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체리블렛은 '라팜파 (Follow Me)'와 'Love So Sweet'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고, 원어스는 '반박불가(No diggitiy'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AB6IX는 '불시착(STAY YOUNG)'으로, CRAVITY는 'Mammoth'와 'My Turn'으로 케이팝 선두주자다운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AB6IX, CRAVITY, E`LAST, MCND, T1419, VICTON(빅톤), woo!ah!(우아!), 송가인, 원어스(ONEUS), 유노윤호, 장덕철, 장한별, 정세운, 체리블렛(Cherry Bullet), 핑크판타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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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