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천상계 비주얼로 전 세계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1일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현재 남성복의 아티스트 디렉터이자 오프화이트(Off White)의 성공 신화를 이룬 설립자 중 한 명인 버질 아블로의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방탄소년단에게 라이브 스트리밍 초대장을 발송했다.
루이비통 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글라이더 초대장을 받고 조립하는 멤버들 속 뷔의 국보급 비주얼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이름 'V'가 쓰여진 컵과 초대장을 받아 글라이더 조립에 푹 빠진 뷔의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설레는 훈남의 정석같은 순간을 선사했다.
한편, 그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총 8번 1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가 만들어진 이래 최다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루이비통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