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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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X신예원X오존X김영웅, TOP4 파이널 경연 앞둔 소감 (포커스)

기사입력 2021.01.21 10:34 / 기사수정 2021.01.21 10:3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포크 음악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시청자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전해온 ‘포커스’가 마지막 경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파이널에 진출한 4명의 참가자가 소감을 전해왔다.

TOP4 진출팀 중 유일한 밴드로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기프트, 예선 무대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은 신예원, 특유의 감성과 목소리의 힘으로 포크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오존과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꿈에 도전한 김영웅까지 무대를 통해 포크 음악의 진정성을 보여준 4팀이 22일 Mnet ‘포커스’ 파이널 경연 무대에 오른다.

먼저, 1등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기프트는 파이널 경연에서 서정적인 감성부터 다이내믹한 밴드 사운드까지 자신들의 역량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본선 2차 ‘From Mark’ 무대를 준비하면서 멤버들과의 팀워크가 좋았다며 가장 만족스러운 무대로 꼽기도 했다. '포커스'를 통해 포크 장르가 가진 가사의 힘을 깨달았고, 앞으로 가사에 더 신경을 쓴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예원은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무척 설레고 떨린다고 밝히며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포커스’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와 함께하며 음악적으로도 인성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도 전했다. 또 많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응원으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는 더 성장하여 울림이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얘기해 파이널 경연 무대는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기대케 했다.

오존은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지금까지 했던 무대 중에서 가장 좋은 무대를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라이벌로는 신예원을 지목하며 기복없이 항상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어 걱정된다고 이유를 들었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회복했고, 추후 더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영웅은 파이널에 진출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포커스’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또 마지막 무대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부족한 모습이더라도 한 발짝 내딛어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얘기하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을 밝혔다. ‘포커스’를 통해 받은 영감과 감성을 이어 일상의 메시지를 담담히 읽어내는 포크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음악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파이널 경연은 100% 시청자 투표로 결과가 정해진다.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투표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검수 및 방송 반영 과정까지 면밀히 살피는 등 공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커스’는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는 포크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해온 참가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과연 시청자들이 사랑한 차세대 포크 스타는 4팀 중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Mnet ‘포커스 : Folk Us’의 마지막 방송은 22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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