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로또 받아 김새론에게 건네 '딸바보' 인증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배우 원빈이 영화제 시상식에서 로또를 받아 김새론에게 건네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는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에게 '로또'에 대한 운을 알아보기 위해 준비한 로또를 나눠줬다.

이날 제작진은 배우 원빈도 과연 '로또'를 받을 것인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쏟았다.

원빈은 레드카펫에 등장해 다른 방송사의 매체 인터뷰도 거치지 않고 바로 시상식장으로 들어가는 듯했으나 '궁금타' 리포터의 한마디에 로또를 받고 김새론에게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로또마니아인가? ", "왠지 모를 친숙한 느낌이다", "그걸 또 김새론에게 주네요. '딸바보' 인증한 건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 권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