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 따르면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3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 ‘헬렌 레디’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 '아이 엠 우먼'은 개봉 첫 주 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소울'이 예매율 80.9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사고로 영혼들의 세상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화제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8.55%로 2위를 차지했다. 미스터리 공포 '커넥트'는 예매율 1.95%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명작 멜로 '화양연화'는 예매율 1.03%로 4위를 차지했고, 배두나 주연의 '#아이 엠 히어'는 예매율 0.89%로 5위에 올랐다. 음악 영화 '아이 엠 우먼'은 예매율 0.85%로 6위를 기록했다.
아래는 YES24 영화예매순위다. 집계 기간은 2021년 1월 13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다.
1. 소울
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3. 커넥트
4. 화양연화
5. #아이엠히어
6. 아이 엠 우먼
7. 원더우먼 1984
8. 블라인드
9.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
10. 크루아상
한편, 다음 주는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갈아치운 화제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한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혈전을 그린 영화다. 그 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과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세자매'가 개봉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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