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윤두준, 효정, 그리가 댄스 그룹 '효두리'를 결성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땅만 빌리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리더들의 진솔한 대화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윤두준과 효정이 다시 한번 뭉쳤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다름 아닌 춤. 윤두준, 효정에 이어 그리까지 합류해 즉석에서 3인조 댄스 그룹 '효두리'를 결성, 불을 뿜는 댄스 배틀을 벌였다.
세 사람은 화면 속 동작을 따라 하는 댄스 게임에 도전했는데, 윤두준은 "데뷔 13년 만에 골반 쓰는 웨이브는 처음이다"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치열한 댄스 배틀의 결과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로 활동 중인 효정이 꼴등을 차지해 충격을 안겼다.
반면 힙합 래퍼 그리는 가랑이를 찢는 치명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완벽한 호흡으로 칼군무를 펼친 '효두리'의 무대는 21일 '땅만 빌리지'에서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로 목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땅만 빌리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