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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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40세 홍현희, 급체에 "혹시 임신?"…단순 소화불량에 착각 (아내의 맛)

기사입력 2021.01.20 08:23 / 기사수정 2021.01.20 08: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가 급체 증상에 임신 초기 증상을 의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코로나 방역 키트 나눔기가 담겼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자가격리 해제 후 소고기를 사준다던 함소원을 찾아갔다.

함소원은 앉자마자 식사메뉴로 한우국밥을 제안해 스튜디오 아맛팸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이들 부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살치살 3인분에 육회 1인분을 주문, 소고기 맛을 느끼며 쉴 새 없이 환호성을 터뜨렸다. 

냉면까지 알뜰하게 먹은 뒤 45만 원 가까이 나온 금액을 함소원이 모두 내면서 모두가 훈훈한 웃음을 드리웠다. 


이어 두 번의 자가격리를 겪은 홍현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담긴 코로나 방역 키트 제작에 나섰고, 이를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두고 가져가도록 한 뒤 멀리서 지켜봤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에 고마움을 전하며 하나씩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방에 키트를 가득 넣어가는 사람이 등장해 당혹감을 안겼다. 

당황스러움을 뒤로하고 이내 근처 단골 가게를 돌아다니며 코로나 키트 나눔을 하던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눈싸움을 벌이다 홍현희가 코피가 터져버리는 돌발상황까지 맞았다.

몸을 추스르고 단골 식당에 코로나 키트를 전달하러 간 홍현희는 이후 '속이 더부룩하다"며 임신 초기 증상을 의심했고,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했지만 결국 단순 소화불량으로 판명이 나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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