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20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2AM은 멤버 슬옹이 이성 앞에서 행동이 달라진다고 폭로했다.
먼저, 창민은 슬옹이 이성 앞에서 자상한 스타일로 행동한다고 밝혔다. 창민은 슬옹이 얼마 전 노래 '잔소리'로 아이유와 함께 활동할 때 '아이유'라는 가명 대신 본명을 부르면서 "지은아 잘 지냈어?" 라고 다정다감하면서 좀 더 친근감 있게 말했다고 전했다.
또 조권은 슬옹이 여자 앞에서만 하는 특유의 눈웃음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신봉선은 슬옹에게 눈웃음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고 슬옹은 즉석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귀여운 눈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AM과 함께 출연한 카라는 이성 앞에서 달라지는 멤버로 대부분이 한승연을 지목했다. 구하라는 평소 조용한 성격의 한승연이 이성 앞에서는 행동이 달라진다고 폭로했다.
2AM과 카라의 폭로전은 25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2AM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