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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쵸페' 한화생명, 파괴적인 교전 능력으로 '1세트 압승' [LCK]

기사입력 2021.01.16 20:2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한화생명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휘어잡으며 1세트를 가져갔다.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한화생명 대 DRX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이 선발로 나왔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출전했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카밀, 탈리야, 트페, 미스포춘, 마오카이를 픽했다. DRX는 모데카이저, 리신, 카시오페아, 카이사, 알리스타를 골랐다.

5분 한화생명은 미드 3인 다이브를 설계하며 솔카를 잡아냈다. 8분 탑에서 1대 1 전투가 열렸고 쵸비와 아서의 빠른 합류로 킹겐과 표식이 잡혔다.

10분 아서는 탑에 전령을 풀면서 빠른 시간에 첫 타워를 파괴했다. 13분 한화생명은 봇을 거세게 압박, 포탑 골드를 대거 획득했다.

15분 한화생명은 탑을 공략, 킹겐을 잡아냈다. 반면 DRX는 미드에서 비스타를 잡고 미드 1차까지 파괴했다.  

21분 데프트의 궁 이니시로 시작된 미드 한타, 한화생명이 3킬을 쓸어담으며 미드 2차를 날렸다. 추가로 한화생명은 세 번째 바다용도 챙겼다.

23분 미드에서 또 한 번 전투가 열렸고 DRX가 비스타를 먼저 녹였지만 잘 큰 한화생명 딜러진에게 휩쓸렸다. 한화생명은 바론을 챙기며 승기를 굳혔다. 

25분 탑에서 열린 큰 전투, 한화생명은 솔카를 순삭시키며 그대로 에이스를 기록했다. 그대로 탑으로 뭉친 한화생명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26분 한화생명은 용 근처에서 열린 전투에서 승리, 그대로 넥서스까지 깨며 승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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