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01
연예

‘미스트롯2’ 임서원, “방송 이후 연예기획사에서 연락 많이 왔다더라”

기사입력 2021.01.16 19:44



‘미스트롯2’ 임서원의 탈락 소감이 눈길을 끈다.

16일 임서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서원TV’에는 “[미스트롯2임서원] 저 떨어졌지만......... - [임서원t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미스트롯2’ 탈락 소감을 전하는 임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제가 그동안 대회 때문에 너무 바빠서 이제야 인사를 드린다”라는 멘트로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제가 1대1 데스매치에서 떨어졌다.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팬카페 여러분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다. 제 노력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임서원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언니들도 만나 좋은 경험도 되고 정말 즐거웠다”라며 ‘미스트롯2’ 출연 이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엄마가 그러는데 ‘미스트롯2’를 하면서 많은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 저는 잘 모르겠는데 엄마가 알아서 하시겠죠?”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임서원은 “앞으로 방송과 유튜브를 하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항상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이러한 임서원의 ‘미스트롯2’ 탈락 소감은 방송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임서원은 ‘미스트롯2’ 5회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5회 분은 최고 시청률 31.4%, 전체 29.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 오른 39인의 생존자들이 ‘강 대 강’ 라인업을 꾸려 불꽃 튀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 임서원과 김태연은 1대1 데스매치를 하게 됐다. 그중 임서원은 ‘너는 내 남자’를 택해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은 가창력으로 호평 받았고, 김태연은 정통 트롯 ‘간데요 글쎄’ 무대에서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마스터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스터들은 선곡 능력에 무대 소화력까지 나무랄 데 없는 두 사람의 무대에 박수를 쏟아냈다. 두 신동 모두 충분히 잘했지만, 김태연의 호소력이 좀 더 강해 1대1 데스매치의 승자는 김태연이 됐고, 임서원은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은 했으나 임서원 역시 충분히 잘했기에, 탈락 이후에도 네티즌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서원TV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