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에스파는 지난 13일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제 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 작년 11월 데뷔 후 첫 신인상을 받아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행보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영상을 통해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많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그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에스파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 데뷔 싱글 ‘Black Mamba’(블랙맘바) 뮤직비디오는 공개 51일 12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기록도 세웠으며, 이에 앞서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100만 뷰를 넘어 K팝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고 조회수를 달성하며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시켜 준 바 있다.
또한 ‘Black Mamba’는 공개 3일치 집계만으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에 100위로 진입,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최고 순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주 연속 차트인을 지속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한국 차트 3주 연속 1위로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장 1위 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및 신곡 차트 2위, 쿠거우뮤직 한국 신곡 차트 1위, 쿠워뮤직 한국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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