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서동균이 결혼한다.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서동균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동균의 예비 신부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코미디계 대부 고(故) 서영춘의 아들인 서동균은 지난 199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한 그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와이키키브라더스',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마 '히트',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한편, 서동균은 현재 외식 사업가로 변신해 수원시 영통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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