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부부' 허안나, 남편과 결혼 2주년 기념…"하루하루가 기념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남편 오경주와 함께 결혼 2주년을 기념했다.

12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2주년 기념 망원시장에서 사진찍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안나는 망원시장 앞에서 남편과 함께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있는 부부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허안나는 "올해는 마스크 쓰고 찍었네. 내년에는 곡 마스크 벗고 활짝 웃고 찍길. 네가 옆에 있는 하루하루가 나에겐 모두 기념일이야"라며 "오늘은 더 특별한 기념일이니 만큼 세트로 정갈하게 준비할게"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기념일 #망원부부#한정식보다더정갈한속옷 #기대중 #9시퇴근인거안다 #딴데로새지도못하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허안나는 오경주와 7년 열애 후 결혼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허안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