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티아라 컴백 위해 활동 중단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혼성그룹 '남녀공학'이 활동을 중단한다.
 
23일, '남녀공학'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번 주 활동을 끝으로 당분간 남녀공학 활동이 중단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같은 소속사의 티아라가 컴백하기 때문에 예정된 대로 활동을 종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20, 본명 박용수)와 가온누리(18, 본명 강인오)가 유흥업소에서 친구들과 촬영한 음주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파문이 일었다.
 
당시 열혈강호와 가온누리는 각각 19세와 17세였던 것으로 알려져 '남녀공학'은 적잖은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
 
한편, 같은 소속사의 '티아라'는 신곡 '왜 이러니'로 오는 12월 3일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남녀공학 ⓒ코어콘텐츠미디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