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러너’ PS4/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 1월 28일 출시…사이버펑크 미래 세계관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고스트러너’의 PS4/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가 오는 28일 출시된다.

최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올인! 게임즈(All in! Games) 와 505 게임즈(505 Games)가 퍼블리싱하는 하드코어 액션 게임 ‘고스트러너(GHOSTRUNNER)’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를 오는 1월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스트러너’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미래에서 거대한 빌딩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하이스피드 하드코어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최첨단 블레이드 파이터로서 적들을 처치하고, 인류 최후의 피난처인 다르마 타워를 밑바닥에서 정상까지 올라, 독재자 키 마스터를 상대로 복수를 완료해야 한다.

 ‘고스트러너’는 이미 끝나버린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들의 이야기이다. 세계가 멸망한 뒤 다르마 타워에는 폭력만이 가득했다. 이 곳을 지배하는 키 마스터 마라는 사람의 목숨조차도 하찮게 여기는 냉혹한 독재자로서 타워를 지배하였고,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약자는 강자의 먹이가 되고 질서는 혼돈 속으로 사라져 갔다. 그리고 인류가 멸망하기 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남았다.

수많은 적들에게 압도당하지 말고 단분자 칼날로 적을 베어내고 초인적인 반사신경으로 총알을 피하며 다양한 특수 기술을 사용하여 전투에서 승리해아한다. 원 히트 원 킬 매커니즘은 전투를 보다 빠르고 강렬하게 유도한다. 강력한 기동성과 수많은 체크포인트를 활용하여 무한한 죽음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게 가장 큰 포인트다.

특히 빠르게 진행되는 폭력적인 전투, 그리고 SF와 종말 이후의 테마가 어우러진 독특한 설정은 독특한 느낌의 싱글 플레이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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