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귀공자 스타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열정의 라이브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 참석했다. 음원 부문 본상, 인기상, 음반 부문 본상, 대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뷔는 인기상 수상 후 “인기가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면 잘 때 미소가 지어진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인기상을 받으니 기분이가 좋다”며 센스 넘치는 깜짝 2행시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음반 대상 수상 소감으로 뷔는 “아미가 없는 곳에서 이렇게 말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TV로 봐주실 거라 생각하고, 아미에게 사랑한다고, 2020, 2021년 추억에 이렇게 멋진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모든 공을 돌려 감동까지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세 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ON’ 무대에서 뷔는 완깐 헤어 스타일에 화이트 수트를 입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국보급 비주얼과 더불어 완벽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줘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Life Goes On’에서 뷔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따뜻하고 달달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뷔의 안정감 있고 편안한 음색이 집중력을 높이며 감동을 안겼다.
‘Dynamite’ 무대에서는 다소 소화하기 힘든 화려한 옐로우 수트를 착용한 뷔. 그는 의상보다 화려한 얼굴과 피지컬, 압도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가득 채워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골든디스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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