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가수 션, 전 축구선수 이영표, 조원희와 만났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이 션, 이영표, 조원희와 러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이른 새벽 한강을 찾았다. 션, 이영표, 조원희가 순서대로 도착했고, 이시영은 러닝 크루라고 밝혔다.
이시영, 션, 이영표, 조원희는 다 같이 러닝을 하다 일출을 바라봤다. 이시영은 "다 끝나고 집에 가도 8시 이러니까 하루를 번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자랑했다.
전현무는 "요즘에 러닝 크루가 유행이더라"라며 밝혔고, 이시영은 "저는 거의 혼자 뛰었다. 션 오빠가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오셨다. 오빠는 기부도 많이 하지 않냐. 기부런도 하니까 좋은 취지니까 몇 번 하다 (러닝 크루에) 부르신 거다"라며 털어놨다.
이시영은 "'우리끼리 뛰는 크루가 있는데 뛰어볼래?'라고 하더라. 그날 영표 오빠가 '합격'이라고 했다. 그때부터 넷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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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