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커스터마이징 한 전기자전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전기자전거 호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노윤호는 새벽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토바이 쪽으로 다가갔다. 스튜디오에서는 앞서 수동 킥보드를 탔던 유노윤호가 오토바이를 산 것인지 궁금해 했다.
유노윤호는 오토바이가 아니라 전기자전거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저만의 커스터마이징 한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전기자전거다. 뒤에 배기통처럼 생긴 건 우산꽂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전기자전거를 두고 예전에 수동 킥보드를 탈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면서 "두 발로 폐달만 밟으면 된다", "언덕길을 잘 올라간다"고 장점을 늘어놨다.
하지만 유노윤호는 여유롭게 라이딩을 하는가 싶더니 가파른 언덕길이 나오자 힘들어 하며 앞뒤가 안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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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