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심이영이 최성재와 아이를 출산했다.
8일 방송된 MBC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박복희(심이영 분)가 장시경(최성재)과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이야기로 만든 드라마가 성공하며 '신인작가상'을 받으며 꽃길을 걷고 있던 박복희는 어느날 몸의 이상을 느꼈다. 장시경과 함께 병원을 찾은 박복희는 임신을 소식을 접하며 행복한 날을 보냈다. 박복희는 "사람의 몸은 참으로 신비해서 아팠던 내 몸에도 새 생명이 찾아온다"며 재발했던 백혈병을 이겨내며 감격했다.
장시경과 아이를 출산한 박복희는 아이의 백일 맞이하며 가족들과 한데 모였다. 그 자리에는 박복희와 이혼했던 기차반(원기준)까지 모였다. 장은하(권지민)는 "그래도 생물학적 아빠는 영원한 아빠야. 아줌마랑 낳은 아기한텐 성 바꿔달라는 소리 안 듣게 잘해주면서 키워"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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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