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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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계단 상승’ 손흥민, 파워랭킹 28위… 팀 내 두 번째

기사입력 2021.01.08 11:06 / 기사수정 2021.01.08 11:06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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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파워랭킹이 급상승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7(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이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5,241포인트를 기록, 41계단 뛰어오른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게 순위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팀 내에선 두 번째로 높은 순위였다. 토트넘 선수 중엔 위고 요리스가 26위를 차지해 가장 순위가 높았고, 탕귀 은돔벨레와 해리 케인이 각각 39, 40위에 위치해 손흥민 뒤를 이었다.

이번 파워랭킹에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1위에 올랐다. 라카제트는 지난 2일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21도움을 올리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순위가 급상승했다.

라카제트 뒤로는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안와르 엘 가지(아스톤 빌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트랑 트라오레(아스톤 빌라)가 자리했다.

스카이 스포츠 파워랭킹은 최근 5경기의 득점, 도움 등 스탯을 기반으로 환산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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