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탤런트 윤상현이 숨겨온 댄스 본능을 발산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 3회 방송분에서 오스카역의 윤상현은 댄스곡에 맞춰 댄서들과 안무 연습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출중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당장 댄스가수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여서 눈길을 끌었다.
댄스 중간에 살짝 보인 복근과 섹시한 웨이브는 박진영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윤상현은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돌은 힘들다.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은 댄스가수 오스카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두 달가량 하루도 빠짐없이 댄스 연습에 몰입했으며 댄스 중간에 보이는 복근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식단 조절 및 트레이닝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4회분 시청률이 21.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 3회 18.2%보다 3.3%나 상승했다.
[사진 = 윤상현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