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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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참조기 통째로 호로록…내장 홀릭→먹방퀸 탄생 (맛남의 광장)[종합]

기사입력 2021.01.08 10:50 / 기사수정 2021.01.08 12:0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이지아가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지아와 농벤셔즈와 양배추와 참조기 판매 촉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아는 백종원의 양배추 돼지고기볶음에농벤져스가 열렬한 리액션으로 화답하자 "여기 나도 리액션 따라 해야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후 이지아는 백종원의 요리가 하나씩 진행될 때 마다, 과장된 리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며 웃기도 했지만, 농벤져스의 응원에 리액션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김희철은 "'펜트하우스 찍는데 누가 죽는 씬이야. 그떄 가서 '와아아아아' 이렇게 촬영하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아는 양배추 고기볶음과 길거리 토스트를 내숭하나 없이 먹어지웠다. 다음 날 아침에도 이지아는 양배추 고기라면과 들기름 볶음밥을 폭풍 흡입하며 "라면이 해장으로 최고다. 볶음밥은 어떻게 이렇게 식감이 맛있냐"라며 호평하기도 했다.

다음날, 백종원과 양세형은 두 번째 재료인 참조기를 살펴보러 나섰다. 굴비가 고급 어종이라는 인식이 있어 판매가 저조하다고.  덕분에 소비되지 않고 쌓여있어 작년 재고는 4,400t, 지금은 5,600t의 재고가 쌓여있다고 한다.

이에 백종원은 '백야식당'에서 후추와 산초가루를 이용, 참조기 튀김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손질 중 "조기는 내장도 먹는다"라며 설명했다. 그러자 이지아는 "내장 먹어야지. 맛있는 거 아니냐"라고 범상치 않은 내공을 인증했다.

금세 참조기 튀김이 완성되자, 이지아는 젓가락까지 내던지며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김동준은 "누나 취향에 딱 맞으시나 봐요"라고 했고, 김희철 역시 "손으로 잡고 뜯으시네"라며 감탄했다. 이후로도 이지아는 먹방을 멈추지 않아 "누나 진짜 맛있게, 많이 먹는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이후 농벤져스와 이지아는 '맛남 라이브 쇼핑'을 통해 참조기 판매에 나섰다. 역대 최대 물량인 2,000박스에 이지아와 농벤져스는 다소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지아는 백종원과 함께 참조기 요리 시연을 맡았다. 본격적인 생방송 시간, 이지아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고 알고 있다"며 참조기의 장점을 소개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백종원과 함께 이지아는 레시피와 참조기 손질 방법부터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지아는 조기를 손질하며 "조기는 비늘까지 그냥 드셔도 된다. 깔끔하게 드시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손질해보겠다"라며 꼼꼼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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