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우진의 팟캐스트 ‘wooAlog(이하 우아로그)’가 스포티파이 인기 차트 순위에 진입했다.
지난 6일, 10x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김우진이 직접 진행하는 팟캐스트 ‘우아로그’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일본, 멕시코 인기 순위 차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 언어가 아닌 한국어로 제작된 팟캐스트로는 최초 기록이다.
‘우아로그’는 김우진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팟캐스트 콘텐츠로 지난해 12월부터 매일 진행 중이다. 김우진의 영어 이름인 ‘Woo’와 ‘Audio Log’를 합쳐 만든 우아로그는 꾸준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김우진의 팬덤은 물론, KPOP 팬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고, 우아로그는 일본 스포티파이 인기 차트에서는 38위, 멕시코 스포티파이 음악 차트에서는 39위를 기록했다.
10x 엔터테인먼트 측은 “자막 없이 제공되는 한국어 오디오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KPOP 팬들의 큰 사랑 덕분에 인기 차트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김우진은 10x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후 솔로 데뷔를 위해 앨범 기획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21년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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