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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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너무 친해서 문제…호흡 최상"

기사입력 2021.01.08 09:27 / 기사수정 2021.01.08 12: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이 2021년 새해 벽두를 여는 설렘 유발 커플로 등극할 예정이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3년차 마케터 윤송아 역을 맡은 원진아와 1년차 마케터 채현승 역의 로운이 방송 전부터 돋보이는 조화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트와 엄지로 같은 포즈를 취한 원진아(윤송아 역), 로운(채현승)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원진아에게서는 선배답게 여유로운 포스가 풍겨져 나오는 반면 로운에게는 신입다운 패기와 열정이 엿보인다.

더불어 원진아는 "로운은 알면 알수록 열려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만큼 밝고 유머러스한 친구라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주변 동료들과 작품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열정적인 촬영 현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덕분에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로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로운 역시 원진아에 대해 "촬영 들어가기 전에도 대본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채워가려고 노력했다. 초반 설정에 따라 거리가 조금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친해져서 문제가 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합을 궁금케 만들고 있다. 

이렇듯 원진아와 로운은 프로페셔널한 마케터의 세계는 물론 그 안에서 워러밸(Work&Love Balance) 로맨스를 완벽하게 펼쳐나갈 커플로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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