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2 09:54 / 기사수정 2010.11.22 10:08
[엑스포츠뉴스 = 강정훈 인턴기자] '바둑 얼짱' 이슬아(초단)가 포함된 대표팀이 4강 진출에 하며 아시아게임 첫 바둑 금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슬아는 박정환(8단)과 한 조를 이루며 출전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혼성페어에서 21일 예선 2일 차 3경기에 모두 승리하면서 예선 전적 5승1패를 기록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해 전날 3연승을 거둔 최철한(9단)-김윤영(2단)조는 이날 2승1패를 기록해 역시 예선 전적 5승1패 동률을 이뤘다.
예선 최종 순위 집계 결과에서 최철한-김윤영조가 2위, 이슬아-박정환조는 3위가 돼 결승진출을 위해 맞붙게 되며 일단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바둑 대표팀은 22일 오전의 4강전 결과에 따라 오후에 치러지는 결승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4강전에서 맞붙는 대회 규정에 따라 한국은 최소한 한팀은 결승에 올라가게 된다.
[사진 = 이슬아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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