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임세미에 "찬희 추모 앨범 절대 못 내" 독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황인엽이 임세미에게 분노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8회에서는 한서준(황인엽 분)이 임희경(임세미)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희경은 한서준을 만났고, "본론부터 이야기할게요. 정세연 군의 1주기 때 미발표곡들을 엮어서 추모 앨범을 내려고 해요"라며 정세연(찬희)의 추모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희경은 "근데 세연 군이 남긴 대부분의 음악들이 레오라는 사람이랑 공동 작업한 곡들이더라고요. 우리가 얼마나 찾은 줄 알아요? 한서준 군이 레오죠?"라며 물었다.

그러나 한서준은 "아닌데요"라며 쏘아붙였고, 임희경은 "숨기고 싶은 건가요?"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한서준은 "못 믿는 건 그쪽 마음이고. 참 웃기네요. 학폭 터지자마자 방출시켜서 애 하나 죽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요? 무브에서는 추모 앨범 절대 못 냅니다"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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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