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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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 서우진 출산 폭로 막으려 엄현경 납치

기사입력 2021.01.07 20:05 / 기사수정 2021.01.07 20: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채영이 엄현경을 납치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라(이채영 분)가 한유정(엄현경)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라는 한유정이 자신의 출산 사실을 세상에 알리려고 하자 한동호(서우진)의 유골함을 빼돌리며 유전자 검사를 막으려고 했다. 한동호의 유골함이 비어있는 걸 확인한 한유라는 한동호의 물건을 찾기 위해 한유정을 납치했다. 한유라는 한유정의 휴대폰으로 집에 "회사에 일이 있다"라고 문자를 보내며 치밀하게 계획했다.

한유라는 한유정에게 "그러니까 그만 까불랬지. 그러니까 협조를 좀 해"라며 한동호 물건의 행방을 물었다. 한유라는 비어있는 유골함을 이용해 한유정을 자극했다. 대답을 하지 않는 한유정에게 한유라는 한동호 유골을 "아무데나 뿌리고 버려라"라고 지시했다.

한유정은 유골함에 한동호의 유골이 들어있다고 착각하며 실신했다. 이를 본 한유라는 "유골을 숨긴 걸 보면 한유정은 아닌가 보네"라며 이태풍(강은탁)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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