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남우가 제이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소속사 제이윌엔터테인먼트는 "김남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남우는 지난 2012년 CF '두산 - 사람이 미래다'의 모델로 데뷔해 2015년 KBS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시작으로 KBS '맨몸의 소방관', OCN '빙의', '달리는 조사관', JTBC '멜로가 체질' 등 브라운관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영화 '상의원', '올리고당 더 무비', '극한직업'으로 스크린으로 무대를 넓힌 김남우는 지난 해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 배우 박신양 이민기 주연의 '사흘', 이병헌 감독의 '드림'과 최재훈 감독의 '최면', 신수원 감독 이정은 주연의 '오마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2021년에도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이윌엔터테인먼트 김은지 대표는 "김남우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할 수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남우가 전속계약을 맺은 제이윌엔터테인먼트는 개그우먼 허민이 소속돼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제이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