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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유용하, 몬스타엑스 민혁 향한 '찐' 팬심…훈훈 케미 (보그십쇼)

기사입력 2021.01.07 09: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위아이(WEi) 멤버 유용하가 몬스타엑스 민혁을 만나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네이버 NOW. ‘보그십쇼’에는 위아이 멤버 유용하가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2021년 첫 게스트로 ‘보그싶쇼’를 찾은 유용하는 몬스타엑스 민혁과 이미 만난 적이 있었다. 민혁은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유용하에게 “너무 고마웠다. 나도 어릴 때부터 팬인 선배님을 만나는 게 좋은데, 내가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어 좋다. 초대하고 싶었다”고 반겼다. 유용하는 “단독 스케줄은 처음이다. 곧 생일인데 선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용하는 ‘러브 킬라’ 챌린지에도 참여할 만큼 열정적인 '찐'팬이었다. 민혁은 “조명과 배경도 엄청 볼 정도로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 SNS로 고맙다고 답장도 했다”고 고마움의 말을 건넸다. 이에 유용하는 “데뷔한 이후로 가장 행복한 때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용하는 함께 출연한 드리핀 차준호와 ‘러브 킬라’ 챌린지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유용하는 민혁에게 한 번 더 반했다. 민혁의 선배미와 조언에 감탄한 것. 민혁은 MC를 어떻게 잘할 수 있느냐는 유용하의 질문에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말 더듬는 것도 극복할 수 있다. 많이 해보지 않아서 그렇다”며 응원했고, 26살의 유용하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볼 것을 권했다.

이에 유용하는 “민혁 선배님처럼 단단해지고, 무대에서 여유도 부릴 수 있었으면 한다. 더 멋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자신을 응원했다.

유용하는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이들을 위한 슬로건을 만들어 응원과 위로를 보냈다. ‘버티자’라는 슬로건을 쓴 유용하는 “힘들긴 하지만 버티면 행복한 시간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버티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위아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활동을 마무리한 뒤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NOW. ‘보그십쇼’ 방송화면 캡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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