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3회는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시크릿가든'은 이날 18.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광저우 아시아게임'의 여자축구와 30분가량 시청률이 겹쳤음에도,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18.2%의 시청률을 지켰다.
지난 13일 첫 전파를 탄 '시크릿가든'은 10%대 중후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이날 KBS2 '결혼해주세요'에 이어 주말극 부문 시청률 2위에 올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은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사진 = 시크릿가든 ⓒSBS]
이나래 기자 pu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