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1일 방송될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한국여자씨름대표팀과의 물씨름 대결에 이어 여자체조올스타팀과의 뜀틀높이뛰기 대결에 나선다.
드림팀 역사상 최고인기종목 중 하나인 뜀틀높이뛰기는 시즌1부터 수많은 스타가 도전해 화제가 됐던 종목으로 남녀 성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여자체조올스타팀에게 출사표를 던진 드림팀의 멤버는 마이티마우스 상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2PM 찬성, 김병만, 리키김, 포커즈 진온, 에이트 이현, 이상인이다.
이 중 최고기록보유자인 상추와 김동준을 제외하고 여홍철에게 한 달 동안 집중훈련을 받은 김병만, 이상인, 찬성, 리키김, 진온, 이현이 본 경기에 출전할 4명을 가리기 위해 드림팀 대표선발전을 치른다.
드림팀과 맞설 여자체조올스타팀은 현재 여자체조실업팀인 용인시청, 강남구청, 천안시청의 에이스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의 팀으로 전 국가대표 출신을 비롯해 각종 체조대회 종목별 우승자들로 구성됐다. 10년 이상의 체조 경력을 자랑하는 여자체조올스타팀은 체조선수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과연 드림팀이 여자체조올스타팀을 상대로 뜀틀높이뛰기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21일 오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드림팀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