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트월킹? 그럴 기운 無, 과거 회상은 환멸"…솔직 소통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태연이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으로 이목을 모았다.

태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추천 좀"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태연은 다짜고짜 트월킹을 추천한 팬에게 "그럴 기운이 없네"라고 답하는가 하면, '과거 회상' 추천에는 "환멸"이라며 유쾌하고 솔직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 SM 엔터테인먼트 후배 그룹 언급도 눈길을 끌었다. '블랙맘바'라는 글에는 "신곡 나왔으면"이라며 에스파의 컴백을 기대케 했다. "NCT 저 진짜 팬인데 해찬이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라는 글에는 "예...ㅋㅋ"라는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언니 우리집 놀러와"라는 팬의 말에 "주소 좀"이라며 팬 사랑 면모를 뽐냈으며, "감사한 사람들에게 대뜸 감사하다고 카톡"이라는 글에는 "너무 좋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해 12월 네 번째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를 발매했으며, 현재 tvN 방송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 출연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