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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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 후계자 스미스-로우 극찬 "차이를 만드는 선수"

기사입력 2021.01.04 14:30 / 기사수정 2021.01.04 14:3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외질이 자신의 후게자가 나타나자 크게 칭찬했다. 

메수트 외질은 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맹활약 중인 아스널 유스 출신 에밀 스미스-로우를 크게 칭찬했다. 

스미스-로우는 이번 시즌 1군과 U23세 팀을 오가고 있다. 최근 15라운드 첼시 전부터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고 있다.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16위까지 떨어졌던 아스널은 스미스-로우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공격 진영 중앙에서 볼 흐름을 이어줄 선수가 부재했던 상황에서 스미스-로우가 그 역할을 해주며 아스널은 3경기에서 무려 8골을 넣으며 부활에 성공했다. 

외질은 이에 크게 기뻐하며 "훌륭한 게임이었다. 3연승이라니 대단한 투지를 보였다. 팀이 차이를 만드는 10번 에밀 스미스 로우와 함께 살아났다"고 말했다. 

과거 외질 자신이 그 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프리미어리그와 UEFA유로파리그 25인 명단에 들지 못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아스널/메수트 외질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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