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류현진 아내 배지현이 남편 자랑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류현진이 백종원의 랜선 제자라고 말하며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이날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양세형이 잘 지내냐고 묻자 배지현은 "요즘 육아로 정신없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사부님이 밖에 나온 걸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했고, 양세형은 "이틀 촬영이라 너무 신난다고 하더라"라고 몰아갔다. 이에 배지현은 "어쩐지 아침에 나갈 때 발걸음이 가볍더라"라며 웃었다.
이승기는 남편 자랑 3가지를 해달라고 밝혔다. 배지현은 "3개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배지현은 "육아달인 선생이다. 젖병 소독하고, 목욕시켜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옷도 각 잡아서 정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은 "애교가 많아서 귀엽다. 기분 좋으면 춤도 추고, 장모님, 장인어른과 통화할 때도 귀엽게 통화한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저 같은 사람 없죠"라며 자기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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