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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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 복귀' 양치승 "헬스장 문 닫았다...망한 거나 마찬가지"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1.01.03 17: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치승이 헬스장을 닫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3개월 만에 복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출연, 보스석이 아닌 MC석에 앉았다. MC들은 양치승의 헬스장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해 했다.

양치승은 "망하지는 않았는데"라고 말을 이어가다가 보스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오자 "왜 웃어"라고 눈을 부릅뜨고 말했다. 김숙은 보스들에게 양치승이 예민한 상태라고 얘기해줬다.

양치승은 "깐죽거리면 가만 안 둘 거다"라고 엄포를 놓으며 "헬스장 문을 닫았다. 망한 거나 마찬가지다. 월세나 직원들 월급은 그대로 나가고 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샀다.

전현무는 양치승에게 헬스장 문을 닫은 상황에 생계유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양치승은 "다른 장사를 해보려고 한다"면서 현재 떡볶이 장사 해보려는 생각이 있다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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